□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(조합장 김동진)에서는 2월 11일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160만원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.

□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, 생선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.
  
□ 한편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은 1962년 창립이래로 어업인들의 경제,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여 어촌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호금융사업, 수산물직매장사업, 이용가공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한 몫 함으로써 수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.

□ 김동진 조합장은 “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.”고 소감을 밝혔다.

□ 이기선 묵호동장은 “매해마다 잊지 않고 묵호동 주민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해주시는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 김동진조합장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.”고 말했다.